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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일 오전 남부엔 미세먼지…낮부터 바람 불고 쌀쌀해져
전국 5대 억새군락지인 강원 정선군 남면 민둥산 정상 일대가 지난 13일 은빛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. [연합뉴스=정선군 제공] 화요일인 16일에는 오전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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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분 과학] 태풍은 왜 태어났고, 어디서 와서, 어디로 가나
남녘을 휩쓴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지나갔다. 아마도 올해 마지막 태풍일 거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. 6일 오전 10시경 태풍 콩레이가 통영 앞바다에 상륙하고 있다. 태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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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커진 태풍 ‘짜미’, 한반도 지나갈까
태풍 ‘짜미’ 예상 진로. [사진 기상청]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제24호 태풍 ‘짜미’가 북상 중이다.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는 주말쯤 확실해질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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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북부 나흘간 400㎜ 물폭탄 … 가을장마가 더 무섭다
지난 26일부터 전국 곳곳에 쏟아지는 집중호우의 원인과 관련 ‘가을장마’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. 일반적으로 가을장마는 8월 말에서 10월까지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쇠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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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 부채질한 ‘종다리’…초고온 ‘폭염 기록’ 예고
기압계 모식도 태풍 종다리. [사진 기상청] 30일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. 제12호 태풍 ‘종다리’가 일본을 거쳐 제주도 쪽으로 올라오면서 동해안 일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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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축제에 때아닌 패딩·목도리·털모자 행렬…서울 일부 눈까지 내려
쌀쌀한 날씨 속에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된 7일 오전 외국인들이 윤중로 벚꽃길을 걷고 있다. [연합뉴스] 7일 오후 전국의 수은주가 한 자릿수대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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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~3월 강원·영동 지역에 폭설 집중, 왜 그럴까?
━ [더,오래] 성태원의 날씨이야기(16)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평창선수촌에 세워진 대회 마스코트 '반다비' 조형물 위로 눈이 쌓여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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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비 내린 뒤 밤부터 추워져…오전엔 미세먼지도 '가득'
23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. 비와 눈이 그친 뒤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추워질 전망이다. 사진은 지난해 12월 21일 겨울비가 내리는 서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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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미세먼지 '나쁨'…5일 아침 강추위 예고
5일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많겠다. 사진은 지난달 23일 첫눈이 내린 세종시에서 시만들이 눈발이 날리는 거리를 걷고 있다. [연합뉴스] 휴일인 3일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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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찾아온 입시 한파…16일 수능일 아침 서울 영하 2도
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2014년 11월 13일 입시 한파가 닥쳤다.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 앞에서 학생들이 추위에 떨며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. [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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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오후부터 바람불고 기온 뚝 떨어져
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으로 가기 위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. [연합뉴스]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일요일인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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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는 뜨거웠는데 올해 8월말 갑자기 '가을 날씨' 된 까닭
무더운 여름은 온데간데 없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무려 보름이나 앞당겨 8월부터 찾아왔다. 한국은 8월말부터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었고 앞으로 더위는 찾아올 일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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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간 92㎜ 폭우 … 청주 하늘 뚫렸다
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㎜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.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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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290㎜ 물폭탄…철도 운행중단에 도로·주택 침수 물난리
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㎜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.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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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290㎜ 물폭탄…철도 운행중단에 도로·주택 침수 물난리
16일 오전 충북 청주에 시간당 90㎜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 흥덕구 롯데아울렛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겼다. [사진 독자제공]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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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일 새벽 중부지방 많은 눈...출근길 불편 예상
2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쌓여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.기상청은 "22일 새벽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쪽 지방부터 강수가 시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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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돌아온 겨울 전국이 꽁꽁…정월 대보름달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듯
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서쪽 지방에는 눈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.기상청은 "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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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일 새벽 경기동부·영서에 최고 10㎝ 많은 눈
설 연휴를 맞아 서울에서 남부지방으로 가는 귀성객들은 26일 밤 늦게 출발하는 것을 피해야 할 전망이다. 자칫 눈길 고속도로를 장시간 달려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.기상청은 "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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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6시 서울 6㎝ 눈… 출근길 교통혼잡 우려
오전 6시 서울에 6㎝ 눈…교통 혼잡 우려19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20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충청 등지에서는 아침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.기상청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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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수험생 큰 일교차에 대비해야
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추위는 없겠으나 수험생들은 큰 일교차에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.기상청은 15일 "16일과 17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했다가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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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주행' 10호 태풍, 한반도엔 영향 안 줄 듯
계속된 폭염으로 서남해안 바닷물 온도가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연안 양식장 피해도 크게 늘고 있다. 이에 따라 적조와 바닷물 이상고온 현상을 해결해줄 '효자 태풍'에 대한 기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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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니뇨·제트기류가 ‘난동’ 원인 … 12월 한반도 43년 만에 가장 따뜻
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해 12월 23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시민들이 짙은 안개가 낀 브루클린 다리 위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고 있다. 웃통을 벗고 뛰는 사람도 보인다. 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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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NIE] 바닷물 온도 올라가서 올해 장마 늦어진대요
수퍼 엘니뇨 경고 동태평양인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는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.(사진 위) 하지만 중앙 태평양 지역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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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도 포근한 날씨…일요일 오후부터 비
주말에도 바깥 나들이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. 하지만 일요일인 25일 오후 들어서는 수도권 등에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23일이 밝혔다.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ㆍ산간에